(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아프리카TV에서 게임 피파온라인을 주로 진행 중인 20대 BJ가 사기혐의로 체포됐다.
8일 M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직접 보겠다는 팬들의 마음을 이용해 돈을 가로챈 2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오는 18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과 '제28회 드림콘서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티켓 오픈 20분 만에 2만 장이 넘는 티켓이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에 A씨는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티켓을 원가에 양도하고 가수가 서명한 CD도 받아주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피해자 B씨는 "A씨가 아는 지인이 있다면서 가수의 사인을 받아준다고 했다"며 "A씨가 '티켓 예매자의 명의를 바꿔야 한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한 뒤, '휴대폰으로 오는 인증번호를 보내달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이후 A씨는 피해자들의 휴대전화와 인증번호를 사용해 소액결제로 상품권을 사들였고, 티켓 명의를 바꾸고 인증받으려면 수백만 원의 보증금도 필요하다고 요구해, 일부 피해자들은 인터넷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아 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방법으로 당한 피해자가 최소 23명, 피해 금액은 6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자들은 A씨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임을 알게 됐고, A씨가 생방송 도중 배달을 주문한 음식점을 찾아내 경찰을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7일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A씨는 아프리카TV 유명 피파 BJ와도 합동 방송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던 인터넷 방송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방송 등을 통해 거액의 돈을 게임에 사용하며 "코인이 잘 됐다"고 언급하기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8일 M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직접 보겠다는 팬들의 마음을 이용해 돈을 가로챈 2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오는 18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과 '제28회 드림콘서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티켓 오픈 20분 만에 2만 장이 넘는 티켓이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에 A씨는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티켓을 원가에 양도하고 가수가 서명한 CD도 받아주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피해자 B씨는 "A씨가 아는 지인이 있다면서 가수의 사인을 받아준다고 했다"며 "A씨가 '티켓 예매자의 명의를 바꿔야 한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한 뒤, '휴대폰으로 오는 인증번호를 보내달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이후 A씨는 피해자들의 휴대전화와 인증번호를 사용해 소액결제로 상품권을 사들였고, 티켓 명의를 바꾸고 인증받으려면 수백만 원의 보증금도 필요하다고 요구해, 일부 피해자들은 인터넷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아 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방법으로 당한 피해자가 최소 23명, 피해 금액은 6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자들은 A씨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임을 알게 됐고, A씨가 생방송 도중 배달을 주문한 음식점을 찾아내 경찰을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7일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A씨는 아프리카TV 유명 피파 BJ와도 합동 방송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던 인터넷 방송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09 15: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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