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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초점] 프리지아, 버닝썬 출입 파문? 성인인데 무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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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프리지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은 프리지아가 클럽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손에는 술잔과  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이 들려있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클럽 '버닝썬'의 로고가 새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 큰 성인이 클럽가고 담배를 피우는게 뭐가 문제지", "버닝썬 범죄에 연루된 것도 아니잖아", "성인이 클럽가고 담배 피운게 논란될 일?", "손님으로 간게 문제?" 등 프리지아를 향한 옹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다만 일각에서는 "성인이라도 담배 피는 건 별로", "버닝썬 게이트 논란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나이 26세인 프리지아는 성인이다. 담배나 클럽 방문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나이인 셈. 

또한 버닝썬의 경우 지난 2018년 벌어진 '버닝썬 게이트' 전까지는 일반인들에게 그저 유명 클럽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다. 때문에 단순 클럽을 방문한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앞서 프리지아는 짝퉁 논란 당시에도 도를 넘은 비난에 시달린 바 있다. 
 
톨릭평화의집 SNS
가톨릭평화의집 SNS
지난해 프리지아는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여러 브랜드 가품 의상을 착용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그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짝퉁 논란을 인정했다. 

하지만 가품으로 시작된 프리지아의 논란은 점차 외모 비하, 가족 사생활 루머 등으로 번져가기 시작했다. 또한 가족의 직업에 대한 루머가 등장하며 이목이 쏠리기도. 

이에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사과 영상을 업로드한 프리지아는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니까 가족 비난은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운영 중인 채널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하고,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그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동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한동안 자숙하던 송지아는 5개월 만에 SNS를 재개하며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프리지아가 차가운 시선들을 딛고 복귀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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