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온 측 “이제훈, ‘모범택시’ 시즌2 출연 확정 맞다…추후 말씀드릴 것”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 시즌2에 출연한다.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8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제훈 배우가 ‘모범택시2’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텐아시아는 이날 이제훈이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에 출연을 확정 짓고 대본 리딩을 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해 4월 9일 첫 방송돼 5월 29일 16부작으로 종영했으며, 이제훈 외에 배우 이솜, 김의성, 표예진, 차지연,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까를로스, 크크재진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방영 당시 이제훈의 3년 만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이제훈은 지난해 6월 소속사 컴퍼니온을 설립했으며, 같은해 12월 연출과 각본을 맡은 OTT 플랫폼 왓챠 오리지널 영화 ‘언프레임드’를 공개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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