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WINNER), 7월 새 앨범 발매→완전체 컴백? YG 측 “뮤비 촬영 진행…일정 추후 안내”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위너(WINNER)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위너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7월 새 앨범 발매 및 컴백 여부에 대해서는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만 답했다.
   
앞서 뉴스엔은 이날 위너가 7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4년 1집 앨범 ‘2014 S/S’를 발매하며 데뷔한 위너는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ISLAND’, ‘공허해’, ‘센치해’, ‘SOSO’, ‘EVERYDAY’, ‘AH YEAH (아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위너는 지난 2020년 4월 정규 3집 앨범 ‘Remember’를 발매한 후 멤버 김진우, 이승훈의 군입대로 완전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완전체 활동이 중단된 사이 멤버 송민호, 강승윤이 음악,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군복무를 마친 김진우가 지난해 12월, 이승훈이 지난 1월 전역한 후 위너는 지난 4월 30일, 5월 1일 양일 완전체 콘서트 ‘WINNER 2022 CONCERT THE CIRCLE’를 개최해 팬들과 먼저 만났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온라인 팬밋업 ‘WE LL BE BACK’을 진행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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