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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넘게 못 봤다”…강주은, 딸 혜림 출산 후 재회에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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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강주은이 딸 혜림의 출산 이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갓파더’에서는 최민수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로맨틱 하우스를 방문한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소파에 앉아 쉬는 사이 혜림과 신민철 부부가 “서프라이즈”를 외치며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의 등장해 최민수와 강주은은 깜짝 놀랐고, 혜림은 “미리 와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KBS2 ‘갓파더’
KBS2 ‘갓파더’
 
혜림은 “들어갈 때 진짜 떨렸다. 혹시 나오시거나 들킬까봐”라며 “만나기 전부터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출산 전에 마지막으로 보고”라고 출산 후 오랜만에 최민수, 강주은과 재회했음을 언급했다.

강주은은 혜림을 안아주며 반가워했고 최민수 역시 혜림에 “괜찮니?”라고 안부부터 물었다. 혜림과의 만남에 강주은은 눈물을 보였고 “어떻게 이렇게 오게 됐나”라며 “아기 낳고 처음 보는 건데”라고 물었다.

그는 “아기 엄마다 이제”라고 눈물을 흘렸고 최민수는 “너무 건강해 보여서 이건 슬픈 감정이 아니다”라며 혜림과의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고, 혜림은 “아직도 안 믿겨진다. 아기를 보고 있어도 안 믿겨진다”고 근황을 전했다.

혜림과의 재회에 강주은은 “사실 혜림이를 두 달 넘게 못 봤다. 우리가 종종 연락을 하긴 했었는데 실제로 보는 날에 너무 짠하더라”며 “보자마자 너무 끌어안고 싶고 그 감정이 한꺼번에 오더라”고 말했고 혜림은 “울지마”라며 강주은의 눈물을 닦아줬다.

한편 혜림은 지난 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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