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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김영필의 남지현 성추행 끝까지 부인 CCTV 사이다 복수…김창완은 ‘교수 사표 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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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서현진이 김영필에게 성추행을 당한 남지현을 위해 CCTV를 영상을 보여주며 교수직을 사퇴하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수재(서현진)는 공찬(황인엽)이 서준명(김영필)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한 나세련(남지현)을 도와주면 모습에 힘을 보태게 됐다. 

 
sbs‘왜 오수재인가’방송캡처
sbs‘왜 오수재인가’방송캡처

공찬(황인엽)은 준희(차청화)에게 나세련(남지현) 성추행사건의 도움을 요청하고 증인이었던 나춘풍(이진혁)을 설득했다. 공찬은 준희, 나춘풍, 윤상(배인혁)과 함께 원장인 진기(김창완)과 함께 하는 회의에 나타나서 “교수님 검사시절에 성매매하시다 걸린 적이 있던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준명은 발뺌을 했고 준희(차청화)는 증거 자료를 내밀고 나춘풍(이진혁)은 서준명 교수의 만행을 읽었다.  서준명은 나세련에게 “그래 너는 내가 좀 만졌다. 네가 꼬리치고 하지 않았냐?”라고 했고 공찬은 “방금 나세련 성추행했다고 자백하신 겁니다”라고 하며 핸드폰을 내밀었다.

학원장 진기(김창완)는 “서교수 제가 이사장님께는 사표를 냈다고 하겠습니다”라고 했고 서준명은 절망하게 됐다. 서준명의 아내는 수재에게 “너도 꼬리치고 추행당해서 나세련 같은애가 남 같지 않았니?”라고 하며 막말을 했다.

수재는 서준명의 아내에게 서준명이 바람을 피운 사진을 보여주면서 사이다 복수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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