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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첫방’ 서현진, 김선혁과 대결한 대표 자리 승…이주우 ‘고졸출신 변호사 성공신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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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서현진은 김선혁과 대결한 대표자리에서 승리하고 이주우는 고졸출신 변호사의 성공신화라고 축하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첫방송’에서는 수재(서현진)는 민영배(김선혁)이 회삿돈으로 비리를 저지른 것을 TK로펌 회장 태국(허준호)에게 밝히고 대표자리에 앉게 됐다. 

 
sbs‘왜 오수재인가’방송캡처
sbs‘왜 오수재인가’방송캡처

민영배(김선혁)은 수재가 내민 자신의 비리 사진을 보고 “너 소문 못 들었니? 차기 대표 후보가 나야”라고 말했다. 수재(서현진)는 이미 TK로펌 회장 태국(허준호)에게 전화를 건 상태였고 이 대화는 모두 태국의 귀로 들어갔다.

수재는 태국에게 :회장님 선배로 결정하신 건가요. 한수 바이오 자료건 제가 단독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민영배(김선혁)는 수재에게 ”남의 뒷조사나하고 너 양아치냐?라고 물었고 수재는 선배는 남의 어쏘를 꼬시기나 하고“라고 말했다.

수재는 한수바이오의 대표 한기택(전재홍)에게 ”자료를 메모 한 장까지 넘기라고 했죠. 괜찮으시면 제가 가지러 가겠다“라고 했고 한기택이 고개를 끄덕임과 동시에 미림(이주우)은 바로 압수할 것을 문자로 지시했다.

한기택은 자신이 수재와 함께 있는 사이 자료들을 모두 압수 당한 것을 알고 깜짝 놀랐고 한수그룹 회장 성범(이경영)은 아들 한기택(전재홍)의 전화를 받고 “어떻게 내 집을 털어”라고 하며 화를 냈다.

태국(허준호)는 성범에게 “오수재 대표 자리에 앉히겠다”라고 했고 성범은 “어떻게 내 집을 터는 사람을 대표자리에 앉히냐?”라고 반문했고 태국은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수재를 이용할 생각을 했다.  

또 미림은 수재에게 “고졸출신 변호사의 성공신화”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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