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뭉치는 자리를 갖는다.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THE NEXT ERA]'가 개최된다. '스우파'에 참여했던 여덟 크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엔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모두 참여한다.
앞서 지난해 개최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는 팬들의 뜨거운 참여로 전석 매진이 되는 결과를 냈다. 특히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창원, 대구, 인천 등 전국투어로 진행돼 전국에 있는 다양한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엠넷 제공,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열린 콘서트에서 스케줄 상의 문제로 불참했던 이채연도 함께 합류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좌석 간 거리두기, 함성 대신 박수 등으로 크루를 응원했던 팬들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함께 응원을 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121,000원이다.
한편,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THE NEXT ERA]'는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오후 6시 공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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