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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가람이 세운 기록…데뷔 14일 만에 사회면 진출→'학폭 5호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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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김가람이 걸그룹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김가람은 데뷔 전부터 뜨거운 감자였다. 지난달 5일 멤버 공개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가람을 향한 학교폭력 폭로와 각종 의혹이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됐다. 

학폭 의혹은 소속사 하이브(쏘스뮤직)의 법적 대응으로 잠잠해 지는 듯 했으나, 추가 폭로는 계속됐다.
 
르세라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르세라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는 지난 16일 학교폭력 사안으로 중앙일보 사회면에 실리며, 데뷔 14일 만에 사회면에 진출한 아이돌이 됐다. 

이후 피해자 측의 입장문이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지난 19일 김가람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 A씨는 법무법인을 통해 김가람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결과 통보서를 공개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김가람은 2018년 6월 4일 열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특별교육 이수 6시간·동조 제9항에 따라 학부모 특별교육 이수 5시간 처분받았고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A씨는 동법 제16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심리상담 및 조언 등의 보호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안은 연합뉴스TV, JTBC 방송 및 각종 언론사의 사회면으로 보도됐다. 
 
김가람 칠판 사진 /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김가람 칠판 사진 /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20일 JTBC 시사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과거 사진, 페북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당시 그가 학교폭력위원회에서 받은 5호 처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방송에서 박지훈 변호사는 "5호는 치료를 받으라는 처분이다. 폭력적인 것들이 있고 반복될 가능성이 있을 때 받게 된다"라며 "다른 이유 때문일 수도 있으나 작은 처분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김가람의 활동 중단을 발표, 당분간 5인 멤버(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역시 데뷔 18일 만에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불명예 사례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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