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특종세상’에서 특별한 다리로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의 이야기를 그렸다.
19일 MBN에서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특종세상’에서는 한민수 전 파라 아이스하키 1세대 선수이자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한민수 감독은 2살 때 침을 잘못 맞아 왼쪽 무릎에 관절염이 생겨 목발을 짚고 다녔고 학창시절에는 목발을 짚고 축구를 했다. 그러나 제때 치료받지 못한 무릎 상태로 골수염으로 악화됐고 결국 허버지로 전이 되어서 30세 때 왼쪽 다리를 절단했다.
한민수는 휠체어 농구와 장애인 역도를 하다가 2000년에 파라 아이스하키가 보급되면서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다. 그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시 때 성화 봉송주자를 맡아, 성화대에 올라가는 마지막 구간에서 계단이 사라진 슬로프를 로프에 의지해 올라갔다.
또 한민수는 아들의 운동회에 가고 아내는 비욘세도 인정한 프린트의 여왕 디자이너 박윤희였고 둘은 모델과 디자이너 사이로 처음 만났다고 했다. 한민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N 방송 ‘현장로포-특종세상’은 매주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19일 MBN에서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특종세상’에서는 한민수 전 파라 아이스하키 1세대 선수이자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한민수 감독은 2살 때 침을 잘못 맞아 왼쪽 무릎에 관절염이 생겨 목발을 짚고 다녔고 학창시절에는 목발을 짚고 축구를 했다. 그러나 제때 치료받지 못한 무릎 상태로 골수염으로 악화됐고 결국 허버지로 전이 되어서 30세 때 왼쪽 다리를 절단했다.
한민수는 휠체어 농구와 장애인 역도를 하다가 2000년에 파라 아이스하키가 보급되면서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다. 그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시 때 성화 봉송주자를 맡아, 성화대에 올라가는 마지막 구간에서 계단이 사라진 슬로프를 로프에 의지해 올라갔다.
또 한민수는 아들의 운동회에 가고 아내는 비욘세도 인정한 프린트의 여왕 디자이너 박윤희였고 둘은 모델과 디자이너 사이로 처음 만났다고 했다. 한민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19 2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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