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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와이프와 몰디브→아부다비 신혼여행…신혼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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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슬리피가 와이프와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 12일부터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ldivesAir #신행 #직원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17일에는 "세상은 넓구나"라는 글을 올리며 신혼여행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슬리피 인스타그램
슬리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몰디브와 아부다비로 신혼여행을 떠난 슬리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지인 같은 슬리피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게시글을 본 딘딘은 "신행가서 사진 많이 안 올리는거 보니까 한국 와서 #missmaldives 하면서 엄청 올리겠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현재 처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슬리피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 전세금 1억 원으로 방 두 개 이상의 신혼집을 의뢰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9일 8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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