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KBS2 '뮤직뱅크' 측이 가수 임영웅의 방송 횟수 점수 0점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임영웅 팬들이 반박에 나섰다.
앞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임영웅의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1위 후보에 올랐다.
당시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 점수 1148점, 음반 점수 5995점을 받으며 르세라핌을 앞섰지만, 방송점수에서 0점을 기록해 최종 2위에 머물렀다.
임영웅은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데 이어 음원 차트에서도 10위권에 머무는 등 호성적을 거뒀음에도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지 못하자 팬덤 측에서는 '뮤직뱅크' 점수 산정 방식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논란이 불거지자 18일 '뮤직뱅크' 담당자 한동규 CP는 "이번 순위의 집계기간은 '2022.5.2 ~ 2022.5.8.'"이라며 "해당 기간, 집계 대상인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 임영웅 님의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임영웅 님의 다른 곡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각각 2.63%, 2.52% 응답률을 기록하여 선호곡이 분산된 결과로, 개별 곡을 단위로 순위를 집계하는 '뮤직뱅크'에서는 해당 곡이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해명에도 의구심은 계속되고 있다. KBS 라디오 홈페이지에 따르면 5월 4일 KBS Happy FM '임백천의 백 뮤직'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됐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4일, 7일 KBS 라디오 방송에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선곡됐다는 주장이 나온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처사", "더 정확한 해명이 필요하다", "방송점수 그냥 마음대로 주는 듯", "증거가 뻔히 있는데 너무하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임영웅의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1위 후보에 올랐다.
당시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 점수 1148점, 음반 점수 5995점을 받으며 르세라핌을 앞섰지만, 방송점수에서 0점을 기록해 최종 2위에 머물렀다.
임영웅은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데 이어 음원 차트에서도 10위권에 머무는 등 호성적을 거뒀음에도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지 못하자 팬덤 측에서는 '뮤직뱅크' 점수 산정 방식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논란이 불거지자 18일 '뮤직뱅크' 담당자 한동규 CP는 "이번 순위의 집계기간은 '2022.5.2 ~ 2022.5.8.'"이라며 "해당 기간, 집계 대상인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 임영웅 님의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임영웅 님의 다른 곡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각각 2.63%, 2.52% 응답률을 기록하여 선호곡이 분산된 결과로, 개별 곡을 단위로 순위를 집계하는 '뮤직뱅크'에서는 해당 곡이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해명에도 의구심은 계속되고 있다. KBS 라디오 홈페이지에 따르면 5월 4일 KBS Happy FM '임백천의 백 뮤직'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됐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4일, 7일 KBS 라디오 방송에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선곡됐다는 주장이 나온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18 23: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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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해야할 팩트를 피하기위해
난잡하게 둘러대는 모양새입니다
KBS는 조속히 재 해명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