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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외박' 아나콘다, 저녁은 '파채 삼겹살'…신아영 "임신하고 남편 입맛따라 가더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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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골 때리는 외박’에서 아나콘다의 첫 외박이 공개됐다.
SBS 골 때리는 외박 캡처
SBS 골 때리는 외박 캡처

11일 방송된 ‘골 때리는 외박’에서 신아영이 임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아나콘다팀은 이수근, 규현과 함께 예산으로 MT를 떠났다. 이수근은 화로를 직접 만든 후 산지직송 고기를 구우며 “이건 진짜 끝났다”며 감탄했다. 그 시각, 아나콘다는 이장님의 부탁대로 쪽파 심기에 나섰다.

최은경은 “요새는 식물이 너무 좋더라”고 말했고 아나콘다는 “힐링이 된다”며 동의를 표현했다. 이장님은 선물로 쪽파를 한 박스 선물했다. 저녁 준비에 앞서 규현이 솜씨 발휘에 나섰다. 규현은 특채 쪽파를 만들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아나콘다는 이수근이 구운 고기를 보고 감탄하며 빠르게 식사 준비에 나섰다.

신아영은 쪽파를 씻던 중 “쪽파 보니까 그 생각이 난다. 임신했을 때, 내가 임신한 걸 몰랐는데도 입맛이 확 변하더라. 제가 원래는 파를 정말 좋아하는데 파가 너무 싫더라. 사실 남편이 파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신아영은 또 초콜렛을 정말 많이 먹었다고. 신아영은 “그것도 남편이 좋아한다. 내 식성이 아닌데 남편처럼 되어가더라”고 말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로, 멤버들의 MT를 담은 ‘골 때리는 외박’은 매주 수요일 밤 22시 4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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