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몰도바의 우크라이나 난민 캠프를 방문했다고 EFE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몰도바에 도착하자마자 우크라이나 난민이 의료 및 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난민 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몰도바 국민들의 관대하고 단결된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며 "유엔은 인도주의 위기 속에 몰도바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몰도바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안보 불안과 경제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전쟁 발발 후 발생한 난민 600만 명 중 약 50만 명이 몰도바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은 이날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만난 뒤 성명에서 "법치와 민주주의, 국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유엔과의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나탈리아 가브릴리차 몰도바 총리는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총성은 멈춰야 한다"며 "대화와 외교적 노력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몰도바에 도착하자마자 우크라이나 난민이 의료 및 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난민 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몰도바 국민들의 관대하고 단결된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며 "유엔은 인도주의 위기 속에 몰도바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쟁 발발 후 발생한 난민 600만 명 중 약 50만 명이 몰도바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은 이날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만난 뒤 성명에서 "법치와 민주주의, 국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유엔과의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10 2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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