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역사 강사 설민석이 복귀한다.
7일 YTN STAR에 따르면 설민석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새 역사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당시 설민석은 과거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논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가 표절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다.
앞서 설민석은 논문표절 외에도 2020년 방송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에서 설명한 내용이 역사왜곡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설민석은 지난해 11월 1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출판계 관계자는 매일경제를 통해 "아이들의 역사 입문용으로 설민석 책만 한 것이 없다는 얘기가 많다. 전문가보다 '지식 전달자'로 보는 인식이 강해 논란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민석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 석사를 받았다.
7일 YTN STAR에 따르면 설민석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새 역사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첫 촬영을 진행, 설민석을 비롯해 배우 한가인도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민석의 복귀는 2020년 12월 논문 표절 논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당시 설민석은 과거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논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가 표절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다.
앞서 설민석은 논문표절 외에도 2020년 방송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에서 설명한 내용이 역사왜곡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설민석은 지난해 11월 1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출판계 관계자는 매일경제를 통해 "아이들의 역사 입문용으로 설민석 책만 한 것이 없다는 얘기가 많다. 전문가보다 '지식 전달자'로 보는 인식이 강해 논란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07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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