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충식, 강화도 집 공개…나이-와이프→학력까지 주목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탤런트 신충식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나이와 자녀, 아내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배우 신충식은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는 신충식의 집은 강화도에 위치해 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마당을 정리하고, 동네 이웃들과 정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끈다.
   
또한 이 방송을 통해 신충식은 부인의 모습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나이 81세인 신충식은 1967년 MBC 3기 공채 성우 출신이다. 그의 학력은 경북고등학교, 경북고등학교 수의학과 졸업으로 알려지며 이목이 쏠린 바 있다.

특히 신충식은 과거 같은 방송에 출연해 "친구들과 병원까지 개업했지만 적성에 너무 맞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배우의 꿈을 위해 수의사와 교사 직업까지 포기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우 출신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신충식은 '전원일기'의 종기 아버지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다. 또한 '태조왕건' '제3공화국' '제4공화국' '제5공화국' '이산', '장희빈' '사랑과 야망' '임꺽정' '성공시대' '박봉곤 가출사건' '서울 무지개' 조폭마누라3'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탤런트 신충식은 와이프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뒀다. 첫째 아들은 대학교 교수로 알려져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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