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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빽 투 더 그라운드' 레전드 선수들, 북일고 상대로 한 경기 역전승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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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레전드 선수들이 고등학교 야구팀과 붙었다.  

3일 방송된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레전드 야구선수들이 천안 북일고와 야구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의 해설은 개그맨 김구라와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방송화면 캡처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방송화면 캡처
이날 북일고의 감독 이상군은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북일고의 선수들은 존경하는 선수들을 만나 기쁜 마음과 함께 이기고 싶은 승부욕을 보였다.

최준호는 "김태균 선수를 잡아보고 싶다. 컨트롤 능력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김태균은 "모교 선수들 앞에서 하려니까 긴장된다"고 했다.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빽 투 더 그라운드'의 홍성흔은 "지면 자존심 상하지 않느냐. 잘 해보자"고 의지를 다졌다.

'빽 투 더 그라운드'의 초반 투수는 니퍼트였다. 그는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1회초부터 점수를 내주게 생겼다. 특히 북일고는 계속해서 번트를 시도해 니퍼트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니퍼트는 이내 흐름을 찾았고 북일고를 압박했다.

북일고는 작전을 바꿔 계속해서 니퍼트의 투구 횟수를 소진하게 만들었다. 그러다 타격을 했고 점수를 만들었다. 북일고는 4번타자부터 계속해서 점수를 내며, 3대 0의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다 김태균의 좋은 수비로 투아웃을 만들었다.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방송화면 캡처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방송화면 캡처
이후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 점수 3점을 내주고 첫 번째 라운드가 끝났다. 그렇게 1회말이 시작됐다. 3번 타자로 '빽 투 더 그라운드' 팀의 윤석민이 나섰다. 그는 은퇴한 지 2년 밖에 안 된 선수라 감이 살아있는 편이다. 이에 기대감이 높았지만 생각보다 빠른 고등학생 선수들의 공에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어 고교 선수들이 존경하는 김태균이 등장했다. 하지만 그 역시 미비한 활약상을 보여줬고 어느새 점수 없이 투아웃이 됐다. 최준석이 공을 힘껏 타격했지만, 북일고에 잡혔다. 그렇게 점수 없이 1회말이 끝났다.

그렇게 니퍼트가 타자로 나선 2회초가 시작됐다. 그는 바깥쪽 낮은 코스로, 탈삼진 3개를 기록했다. 이를 본 고교선수들은 "정말 볼이 좋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어느덧 마지막 이닝이 되었고 니퍼트는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보였다. 

이후 타자가 친 공을 양준혁이 한 번에 잡아 2회초가 끝이났다. 시작된 2회말에선 북일고와 맞붙었던 백송고의 감독이기도 한 박종호가 나섰다. 백송고는 북일고에 대패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그의 의지는 남달랐다. 

하지만 발빠른 수비수의 글러브에 공이 맞아 씁쓸히 퇴장했다. 윤현민은 "삼구삼진 하지 말고 볼을 잘 골라내서 투구수라도 늘리자"는 목표였으나 몸을 사리지 않은 플레이로, 1루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대형은 실수했고 3회초가 시작됐다. 유원상은 투수로 나섰고 북일고는 2점을 냈다. 특히 더블 스틸로 점수를 내자 레전드 선수들은 "반칙이다"라며 아쉬워했다. 5대 0이 되자 '빽 투 더 그라운드' 팀은 승부욕이 올랐다.

그렇게 3회말이 시작됐고 역시 점수를 내지 못했다. 4회초가 시작되자 북일고는 콜드 게임 욕심을 냈다. 4회초의 투수는 윤석민이었다. 윤석민은 삼진 아웃을 만들어 냈다. 낮게 날아오는 변화구로, 만들어낸 삼진 아웃이었다.

하지만 절묘한 코스에 떨어진 안타에 북일고는 2루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이대형이 볼을 잡아 이닝이 끝났다. 윤석민의 활약에 무득점으로 4회초가 끝났다. 4회말 첫 타자는 마해영이었다. 

그는 타격을 했지만, 뜬 볼이라 아웃을 당했다. 이후 등장한 최준석은 1루에 진출했다. 현재윤은 공을 잘 봐 루수에 진출했다. 박종호는 공을 쳤고 최준석과 현재윤은 들어와 2점을 획득했다.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방송화면 캡처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방송화면 캡처
이후 윤현민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이대형은 1타점 적시타로, 5:3을 만들었다.  그렇게 방송은 종료됐고 과연 '빽 투 더 그라운드' 팀이 역전을 이룰지 다음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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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식 2022-05-04 01:33:11
이 찬원 빡투더 그라운드 명MC 너무 잘하네요. 역시 찬원 짱. 다음에 꼭 승리하세요

이명순 2022-05-04 06:24:50
이찬원 빽투더그라운드 mc 해설도 넘 잘해요 황금목소리 이찬원 말할때 발음이 귀에 착 감기는맛 누구도 따라올수없는 박식함 볼수록 매력덩어리 꽃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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