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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국가대표 김영남-김영택, 도쿄올림픽 성적?→남동생 김영호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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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김영남과 김영택이 근황을 전한다. 동시에 다이빙 선수로 활동 중인 남동생 김영호를 공개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에 출연하는 김영남은 동생 김영택, 김영호와 함께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는 다이빙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 모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신들의 다이빙 실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끈다.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 화면 캡처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 화면 캡처
 
올해 나이 27세인 김영남은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의 다이빙 선수다. 그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또한 김영남은 2020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했다. 당시 그는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선에 진출해 최종 7위를 기록했다. 또한 3m 스프링보드 부문에서는 28위를 차지했다.

동생 김영택 역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 김영택은 10m 플랫폼 종목에 출전, 준결승까지 올랐다. 그러나 준결승 15위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올림픽 경험이 있는 김영남과 김영택의 동생 김영호 역시 다이빙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이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어떤 활약을 모습을 보이게 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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