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찬-박서함 인기 톡톡…'시맨틱 에러 대본집'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베스트셀러 1위

(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박서함과 박재찬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인기가 서점가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시맨틱 에러 대본집'은 예스24 4월 5주 차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다.

'시맨틱 에러 대본집'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대본을 그대로 담은 대본집으로, 배우들의 실제 메모와 감독의 디렉션을 그대로 수록해 드라마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1위 자리에 오른 '시맨틱 에러 대본집'은 남자들 간의 사랑을 다룬 동성 로맨스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는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한국 BL 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2018년 리디북스 BL 소설 부문 대상을 거머쥔 거작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컴공과 '아싸' 추상우(박재찬 분)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박서함 분),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왓챠 프로그램 TOP10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BL 드라마 최초로 1위에 등극했다는 점도 의미가 컸다.
 

또한 입대한 박서함은 방송가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으며, 박재찬은 다수의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원작 소설, 드라마, 포토에세이, 대본집 등 '시맨틱 에러'를 향한 관심과 박서함, 박재찬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시즌2가 런칭될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맨틱 에러 대본집'은 오는 5월 17일 출간된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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