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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수영 선수 박태환, 연금-재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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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수영 선수 박태환이 자신의 연금 등에 대해 언급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하는 박태환은 현재 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박태환의 아파트는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요리 실력 등을 직접 선보인다.
 
채널A '신랑수업' 화면 캡처
채널A '신랑수업'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박태환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일부분 언급하기도 한다. 그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자가라는 점, 올림픽 메달 연금을 수령 중이라는 점 등을 직접 설명한다.

올해 나이 34세인 박태환은 수영 선수다. 현재 그의 이름을 건 수영장인 '문학 박태환 수영장'까지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자유형 200m와 400m에 출전해 모두 은메달을 얻었다.

이외에도 박태환은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목어 걸며 주목 받았다.

현재 박태환은 직접 은퇴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2019년 전국체육대회 이후 대회나 국가대표 선발전 등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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