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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종세상’ 김홍표X이경래, 간판공이 된 사연…오리고기집-조류독감으로 망하고 갈빗집 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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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특종세상’에서 배우 김홍표가 1997년 큰 교통사고를 겪고 재활에 성공하고 6살 나이 차이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21일 MBN에서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특종세상’에서는 어느 순간 대중 앞에서 사라진 배우 김홍표의 근황을 소개했다. 

 
MBN ‘현장르포-특종세상’ 방송캡처
MBN ‘현장르포-특종세상’ 방송캡처

김홍표는 1974년생 나이 49세로 뛰어난 연기력과 훤칠한 외모로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제작진은 간판 작업을 하는 김홍표를 찾아갔고 그는 간판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김홍표는 그러던 어느 순간 대중에서 자취를 감췄는데 그는 1997년 큰 교통사고를 당해 크고 작은 수술을 하면서 전신마취를 8번 했는데 재활 치료로 1년의 시간을 흘려보냈다고 밝혔다. 김홍표는 공백기를 가지면서 배우로 복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방황을 했고 새로운 인생에 도전했다.

그는 간판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간판 회사에 제직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 드라마 출연 섭외를 받고 배우 복귀를 결심했다. 김홍표는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기 됐는데 과거 드라마 ‘임꺽정’에 출연해서 리즈 시절을 누렸다.  

김홍표는 지인 소개로 만난 인연으로 만난 6살 나이 차이 아내 박성미는 그의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며 작은 배역이라도 얻기 위해 노력을 했다. 김홍표는 아내가 출근 후에 집안 일을 맡아서 하는 모습을 보였고 간판 출장 스케줄을 위해서 전라도 광주에 갔다.

제작자로 변신한 주몽 부분노역의 박경환이 방문해서 김홍표에게 출연 제의를 하게 됐다. 

 
MBN ‘현장르포-특종세상’ 방송캡처
MBN ‘현장르포-특종세상’ 방송캡처

‘개그콘서트’ ‘동작그만’, ‘달빛 소나타’에서 좀도둑으로 나와 유명했던 식당 쪽방에 살게 된 개그맨 이경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경래는 충남 천안시 출생으로 1961년생으로 나이 62세인데 아내 전명숙과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경래는 과거 서울 예전 방송연예학교 졸업 후에 1980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고 1981년 MBC 문화방송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1982년에는 KBS 개그콘테스트에서 은상을 타며 개그맨에 데뷔했다.

그는 '일요일밤의 대행진', '즐거운 토요일',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쟈키'를 했는데 쇼 비디오 쟈키의 ‘달빛 소나타’ 코너에서 이경애와 함께 도둑 부부로 나와 인기를 끌었다. 이경래는 개그맨 중 가장 먼저 쌍꺼풀 수술을 한 것으로 유명한데 PD가 인상이 안좋다고 해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이경래는 현재 고양시의 갈비집 프랜차이즈 ‘개그맨 이경래의 참숯갈비’를 운영하고 있는데 7년 동안 운영하는 식당 쪽방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경래는 숯불을 피우는 것부터 못하는 일이 없다고 하면서 고기를 굽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숯불을 준비하고, 식당 이곳 저곳을 다니며 고기를 구었다.

코로나 19로 한산했던 몇 달 전보다 손님이 훨씬 많아졌다고 하면서 쉴틈없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래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빚을 지게 됐고 아내 전명숙 씨가 자신의 빚을 모두 갚아줬다고 밝혔다.


 
MBN ‘현장르포-특종세상’ 방송캡처
MBN ‘현장르포-특종세상’ 방송캡처

또 이경래는 15년 전에 자영업을 처음 시작했던 오리집을 찾았고 조류독감으로 망했다고 고백하면서 커피숍으로 바뀌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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