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은, 남편과 신혼 시절?…나이→직업 등 관심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변호사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소은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배우자의 직업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 가수 이소은은 뉴욕 변호사 생활, 남편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은은 남편이 공공의료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하고 신혼여행 기간이 됐을 때 (봉사활동) 올해는 못 가겠지? 했는데 제가 같이 가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소은은 신혼여행으로 간 탄자니아 의료 봉사를 하며 뭉클한 경험을 많이 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남편이 수술을 하고 있는데 '서방님'이 나왔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이소은은 가수 데뷔 이후 '작별' '서방님' '오래오래' '키친' 등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사랑 받았다. 현재 직업은 변호사로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데뷔 이후 이소은의 집안 배경 역시 주목 받았다. 그의 언니는 피아니스트 이소연이다. 또한 이소은의 아버지는 책 '나는 천천히 아빠가 되었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들은 SBS '영재발굴단'에 함께 출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이소은은 지난 2016년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배우자와는 미국에서 만나 인연을 맺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소은 남편의 구체적인 직업과 나이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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