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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임창정, 이종혁과 대박 사업 구상…돼지 반 마리 가져오자 서하얀 ‘경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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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배우 이종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장훈, 김구라, 김숙 진행으로 임창정이 배우 이종혁과 정육점에서 만나서 동업 제안을 했고 돼지 반마리로 아내 서하얀을 놀라게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임창정은 다양한 요식업에 도전했는데 대박과 쪽박을 모두 경험해서 요식업의 큰손이 됐다. 임창정은 이종혁과 함께 정육점에 가서 사장에게 “우리 집에 아이들이 많으니 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해체를 해달라. 일단 부위별로 맛을 보고 계약을 할 수 있다”고 하며 부탁했다.

정육점 사장은 돼지 반 마리 손질을 시작하게 됐고 이종혁은 “이렇게 부위별로 자르는 것을 처음 본다”라고 하며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 봤다. 임창정과 이종혁은 막 잡은 돼지고기 육회를 먹어보고 “너무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라고 하며 맛있게 먹었다.  

임창정은 이종혁의 감탄사를 듣고 “이번에는 무조건 된다”라고 하며 이종혁에게 냉동 삼겹살집 동업을 제안했다. 임창정과 이종혁은 어마어마한 양의 돼지고기를 구매해서 집으로 왔고 “이거 애들 고기야”라고 하며 말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가져온 고기 양을 보고 깜짝 놀랐고 “냉장고에 자리가 없다”라고 하며 얼굴을 찌푸렸다. 이에 이종혁은 눈치를 보며 “우리가 먹을 거다”라고 했고 서하얀은 “우리 셋이 이걸 다 먹냐?”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이걸 부위별로 먹어보고 맛있는 것이 있으면 골라서 가게를 낼 수도 있다”라고하며 사업 계획을 처음 듣고 깜짝 놀라게 됐다. 서하얀은 결국 분노가 폭발했고 싸늘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영상을 본 이현이는 서하얀의 모습에 “하얀 씨 저런 표정 처음이다”라고 하면 서하얀의 다른 모습에 당황했다.

임창정은 파절이를 만들고 부위별로 고기를 구워내고 맛을 보게 됐는데 아내의 눈치를 보는 임창정의 모습과 반대인 서하얀의 심각한 모습이 대비가 됐다.

또 임창정은 21년 차 결혼 생활을 하는 이종혁에게 “너 아내한테 설설 기더라”고 하며 목격담을 폭로했고 이종혁은 당황하며 부인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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