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류·유통 등 리오프닝 관련주 강세
코스닥지수도 약세…910대 마감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가 18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5포인트(0.11%) 내린 2,693.2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02포인트(0.41%) 내린 2,685.04에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 대체로 2,690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4억원, 19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이어나갔다.
개인은 1천58억원을 순매수해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8원 오른 1,234.4원에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 불안과 유가 상승 압력 확대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정점 통과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부담으로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며 "불확실성 변수들이 증시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 반도체주 강세는 코스피 하단을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0.15%)는 장 초반 재차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올라 소폭 반등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0.93% 상승했다.
현대차[005380](0.85%)와 기아[000270](1.96%)도 상승 마감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4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6%), 네이버(-0.65%), 카카오[035720](-1.05%), 삼성SDI[006400](-1.96%), LG화학[051910](-0.99%) 등은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곡물가 상승으로 대한제당[001790](30.00%)·대한제당우[001795](29.87%)·사조동아원[008040](29.86%)·서울식품우[004415](29.84%)·서울식품[004410](18.56%) 등 제분·제빵 관련주와 한일사료[005860](29.91%)·현대사료[016790](19.75%)·우성[006980](9.50%) 등 사료주가 급등했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클리오(9.62%), 토니모리[214420](7.32%), 아모레퍼시픽[090430](4.02%) 등 화장품 관련주와 휠라홀딩스[081660](5.83%), 코웰패션[033290](4.56%), BGF[027410](5.83%), 호텔신라[008770](2.32%) 등 의류주·유통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업종별로도 음식료품(1.72%), 유통업(1.19%), 섬유·의복(1.09%) 등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관련 업종의 강세가 뚜렷했다.
한편, 개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종목의 장마감 시황은 삼성전자 66,700원(△0.15%, 외인 51.21%), 카카오 94,400원(▽-1.05%, 외인 28.85%), 제테마 18,950원(▽-1.30%, 외인 0.31%), SK하이닉스 109,000원(△0.93%, 외인 49.85%), 알체라 24,500원(▽-1.61%, 외인 0.38%), 크래프톤 261,000원(▽-1.32%, 외인 28.84%), TIGER 200 35,845원(▽-0.06%, 외인 0.33%), 한국조선해양 93,900원(▽-3.89%, 외인 20.03%), 사조동아원 1,870원(△29.86%, 외인 1.18%), 카카오페이 127,500원(▽-3.04%, 외인 42.57%) 등과 같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거래소에서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이노베이션 220억원, S-Oil 117억원, 현대차 113억원, SK텔레콤 102억원, 호텔신라 84억원, 일동제약 70억원, LG전자 67억원, HMM 59억원, 일동홀딩스 59억원 등과 같다.
또한 외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830억원, SK하이닉스 158억원, LG디스플레이 135억원, 대덕전자 109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08억원, 대한항공 101억원, LG에너지솔루션 101억원, 대우조선해양 74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67억원 등과 같다.
거래소에서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이노베이션 329억원, SK하이닉스 311억원, 기아 206억원, LG에너지솔루션 116억원, 아모레퍼시픽 108억원, 만도 100억원, LIG넥스원 85억원, LG생활건강 72억원, 한국항공우주 71억원 등과 같다.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SDI 226억원, 네이버 219억원, 하이브 171억원, LG전자 156억원, OCI 149억원, S-Oil 130억원, LG디스플레이 124억원, 포스코홀딩스 123억원, LG화학 119억원 등과 같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21포인트(0.67%) 내린 918.2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5포인트(0.30%) 내린 921.69에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나갔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7억원, 기관이 29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365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7%), 엘앤에프[066970](-1.57%), 펄어비스[263750](-4.29%), 카카오게임즈[293490](-1.68%)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1.85%)은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8조9천186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5조9천447억원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5포인트(0.11%) 내린 2,693.2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02포인트(0.41%) 내린 2,685.04에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 대체로 2,690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4억원, 19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이어나갔다.
개인은 1천58억원을 순매수해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8원 오른 1,234.4원에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 반도체주 강세는 코스피 하단을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0.15%)는 장 초반 재차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올라 소폭 반등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0.93% 상승했다.
현대차[005380](0.85%)와 기아[000270](1.96%)도 상승 마감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4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6%), 네이버(-0.65%), 카카오[035720](-1.05%), 삼성SDI[006400](-1.96%), LG화학[051910](-0.99%) 등은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곡물가 상승으로 대한제당[001790](30.00%)·대한제당우[001795](29.87%)·사조동아원[008040](29.86%)·서울식품우[004415](29.84%)·서울식품[004410](18.56%) 등 제분·제빵 관련주와 한일사료[005860](29.91%)·현대사료[016790](19.75%)·우성[006980](9.50%) 등 사료주가 급등했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클리오(9.62%), 토니모리[214420](7.32%), 아모레퍼시픽[090430](4.02%) 등 화장품 관련주와 휠라홀딩스[081660](5.83%), 코웰패션[033290](4.56%), BGF[027410](5.83%), 호텔신라[008770](2.32%) 등 의류주·유통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업종별로도 음식료품(1.72%), 유통업(1.19%), 섬유·의복(1.09%) 등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관련 업종의 강세가 뚜렷했다.
한편, 개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종목의 장마감 시황은 삼성전자 66,700원(△0.15%, 외인 51.21%), 카카오 94,400원(▽-1.05%, 외인 28.85%), 제테마 18,950원(▽-1.30%, 외인 0.31%), SK하이닉스 109,000원(△0.93%, 외인 49.85%), 알체라 24,500원(▽-1.61%, 외인 0.38%), 크래프톤 261,000원(▽-1.32%, 외인 28.84%), TIGER 200 35,845원(▽-0.06%, 외인 0.33%), 한국조선해양 93,900원(▽-3.89%, 외인 20.03%), 사조동아원 1,870원(△29.86%, 외인 1.18%), 카카오페이 127,500원(▽-3.04%, 외인 42.57%) 등과 같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거래소에서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이노베이션 220억원, S-Oil 117억원, 현대차 113억원, SK텔레콤 102억원, 호텔신라 84억원, 일동제약 70억원, LG전자 67억원, HMM 59억원, 일동홀딩스 59억원 등과 같다.
또한 외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830억원, SK하이닉스 158억원, LG디스플레이 135억원, 대덕전자 109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08억원, 대한항공 101억원, LG에너지솔루션 101억원, 대우조선해양 74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67억원 등과 같다.
거래소에서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이노베이션 329억원, SK하이닉스 311억원, 기아 206억원, LG에너지솔루션 116억원, 아모레퍼시픽 108억원, 만도 100억원, LIG넥스원 85억원, LG생활건강 72억원, 한국항공우주 71억원 등과 같다.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SDI 226억원, 네이버 219억원, 하이브 171억원, LG전자 156억원, OCI 149억원, S-Oil 130억원, LG디스플레이 124억원, 포스코홀딩스 123억원, LG화학 119억원 등과 같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21포인트(0.67%) 내린 918.2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5포인트(0.30%) 내린 921.69에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나갔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7억원, 기관이 29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365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7%), 엘앤에프[066970](-1.57%), 펄어비스[263750](-4.29%), 카카오게임즈[293490](-1.68%)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1.85%)은 상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4/18 17: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