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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제1회 개인전 현장 전시회-도슨트 도전…박나래의 에르메스 넥타이 선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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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첫날의 모습을 그렸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와 게스로 코드쿤스트가 출연해서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현장을 방송했다.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기안84의 전시회 전날 박나래가 작업실에 방문하게 됐는데 기안84는 “나 바뻐 가던 길가”라고 했다. 박나래는 “내일 전시회인데 내가 내일 못 올 것 같아”라고 하며 명품 에르메스 넥타이를 선물했지만 기안84는 화려한 색상에 당황했다.

박나래는 “혹시 도와 줄게 없냐?”고 물었는데 기안84는 고양이 2마리를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박나래는 “그게 전시회에 도움이 되는 거지”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기안워홀이라고 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형 픽업트럭이 도착하고 작업자들은 그림을 포장해 운반을 했는데 VCR을 보던 코드쿤스트는 “중간에 도난을 당하기도 한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영화 너무 많이 보셨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이 구하게 된다”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기안84의 전시를 담당하는 큐레이터 강수진은 기안84보다 먼저 도착해서 준비하고 있었고 기안84는 작품배치를 시작했다. 전시회 배치부터 캔버스에 남기는 가가 사인까지 신경 쓸 요소들이 쉴 틈이 쏟아지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기안84는 전시회를 시작하면서 검은 수트를 입고 박나래의 명품 넥타이를 허리띠 대신으로 착용하고 밖으로 나가 관객을 맞이 했는데 생각보다 적은 사람들을 보고 실망했다. 하지만 곧 많은 관객이 몰리게 되고 사인을 해달라고 했고 어머니도 꽃바구니를 들고 방문하면서 기안84의 지원군이 됐다. 

기안84는 작품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는 해석 ‘도슨트’에 도전하게 됐는데 평소 대중 앞에 낯가림이 그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그는 1시간 동안 해설을 하게 됐는데 버퍼링이 걸린 듯한 설명으로 웃음을 주게 됐다. 

또 기안 84는 작품 뒤에 인주를 들고 지장을 찍는 모습을 보여줬고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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