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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하던 시절 생각나”…‘라디오 하차’ 정경미, 둘째 딸과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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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둘째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정경미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작은 형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집에 종이가 많은데 얼굴과 손등을 이용했구나”라며 “볼펜은 며칠 간다 아가야”라고 볼펜으로 얼굴에 낙서한 딸의 근황을 언급했다.
 
정경미 인스타그램
정경미 인스타그램
 
이어 “얼굴에 그은 선을 보니 분장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더 그려주고 싶다”며 “작은 형빈이 15개월 아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손에 볼펜을 쥐고 얼굴에 볼펜 자국을 남긴 정경미와 윤형빈의 둘째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사진에는 볼펜이 낙서된 딸의 손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정경미는 지난달 21일 MBC 표준FM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 라디오 하차 소식을 알렸으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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