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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아빠 조재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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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이자 탤런트로 활동한 조혜정이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를 알렸다.

지난 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조혜정은 한지민(이영옥)과 한 장면에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조혜정은 해녀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는 선배 해녀에게 쓴소리를 듣는 한지민에게 "언니, 혜자 삼촌 말 신경 쓰지 마"라는 대사를 소화하기도 했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 화면 캡처
tvN '우리들의 블루스' 화면 캡처
 
조혜정의 작품 복귀는 지난 2017년 방송된 KBS2 '고백부부' 이후 약 5년 만이다. 그는 아빠 조재현이 2018년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되며 모든 활동을 중단, 근황이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아버지 조재현 논란 이후 조혜정은 작품 활동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활동 등 역시 중단했다. 지난 2020년에는 그가 한보름의 인스타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며 약 2년 만에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조재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재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재현의 미투 가해자 지목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조혜정이 '우리들의 블루스'를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조재현을 상대로 성폭행 피해 주장 A씨가 낸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만 17세였던 지난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 소송은 조정에 회부돼 강제 조정 결정이 내려졌으나 이의 신청을 통해 정식 재판이 진행됐다.

미투 가해자 지목 당시 조재현은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속죄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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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순이갑순 2022-04-10 10:14:10
김동현 국민가수 사랑아 대박 동현님 사랑해요 항상
엪에서 응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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