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돌싱포맨'에서 언급한 전세금 소송에 대해 언급하며 사과를 전했다.
4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번 돌싱포맨 방송에서 했던 발언으로 많은 분이 걱정을 주셨어요"라며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4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번 돌싱포맨 방송에서 했던 발언으로 많은 분이 걱정을 주셨어요"라며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심진화는 "임차인이 원상복구를 해줘야 하는 상태에서 집주인은 해외 거주 중이었고, 계약을 중개했던 부동산은 폐업해 원만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 그 시기가 좀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소송에 얽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심진화는 "그래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방송으로 했던 것은 경솔했다. 이로 인해 집주인께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걱정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원만하게 잘 해결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걱정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심진화가 될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심진화는 "전에 살던 집주인이 2억을 안 줬다. 지금 소송에 들어갔다"라며 "소송하는데 비용이 5백만 원이 든다고 하더라. 안 써도 되는 돈을 써야 하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4/04 1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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