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2차 접종 완료”…레드벨벳(Red Velvet) 슬기, 코로나19 확진→웬디는 음성 (공식입장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멤버 슬기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슬기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레드벨벳 슬기가 금일(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슬기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고 현재 슬기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며 “웬디는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 검사 키트 결과 음성이지만, 추가 PCR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슬기와 접촉이 있었던 멤버 웬디의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엠카운트다운’, 1일 ‘뮤직뱅크’ 등 예정된 음악방송 스케줄은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린다”고 슬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금주 음악 방송 스케줄을 취소했음을 알렸다.

앞서 슬기가 소속된 레드벨벳은 지난 21일 새 미니 앨범 ‘Feel My Rhythm’을 발매하며 컴백해 활동 중이다.

한편 슬기는 레드벨벳 컴백 전인 지난 1월 멤버 웬디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로 활동을 펼쳤다.

이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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