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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베이징올림픽 이후 일상 공개…나이-가족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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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훈련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는 쇼트트랙 선수 이유빈이 출연해 운동선수 출신 가족들과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날 이유빈은 육상선수 겸 에어로빅 선수 출신 아버지와 허들 선수 출신 어머니, 쇼트트랙 선수 오빠 이준서 등 온 가족이 운동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다.
 
채널A '피는 못 속여'
채널A '피는 못 속여'
특히 이유빈은 "부모님께 기초 체력을 물려받은 것 같다. 발목 부상 당시에도 제가 제일 체력이 좋았다"라고 했고, 훈련장에 방문한 아버지에게 "내가 운동선수 배우자를 데려오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이유빈은 쇼트트랙 선수가 된 계기로 "친오빠를 따라간 스케이트장에서 처음에는 피겨스케이팅을 배우는 줄 알고 시작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유빈의 오빠 이준서는 상동중학교, 서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 진학해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해군에 입대해 복무 중이다.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이준서 선수와는 동명이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유빈이 출연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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