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과 숙소 분리”…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창빈,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중단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멤버 창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 공식 SNS 및 팬 커뮤니티를 통해 창빈의 코로나19 확진 및 스케줄에 대해 공지했다.

소속사는 “창빈이 금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며 “창빈은 18일 오전 KBS ‘뮤직뱅크’ 사전 녹화 진행을 위해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결과 확인 후 오전 일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오후 일정을 위해 선제적 차원에서 추가로 진행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즉시 전문 의료 기관으로 이동해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창빈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라고 설명했다.

창빈의 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멤버들과 숙소를 분리해 자가 격리 중에 있다”며 “창빈을 제외한 7명의 멤버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멤버 모두 개인 위생에 신경쓰며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고 보다 적극적인 방역 조치로 7명의 멤버 모두 각자 분리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예정”이라며 “예정돼 있던 금주 음악 방송 스케줄은 전면 취소하게 됐음을 안내드린다”고 창빈의 스케줄 중단을 알렸다.

한편 창빈이 소속된 스트레이키즈는 18일 새 앨범 ‘ODDINARY’를 발매해 컴백했다.

이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Stray Kids 창빈이 금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창빈은 18일 (금) 오전 KBS ‘뮤직뱅크’ 사전 녹화 진행을 위해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결과 확인 후 오전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오후 일정을 위해 선제적 차원에서 추가로 진행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하였고, 즉시 전문 의료 기관으로 이동해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여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빈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멤버들과 숙소를 분리해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창빈을 제외한 7명의 멤버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로 멤버 모두 개인 위생에 신경 쓰며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고, 보다 적극적인 방역 조치로 7명의 멤버 모두 각자 분리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금주 음악 방송 스케줄은 전면 취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그 누구보다 <MANIAC> 컴백 활동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이후 상황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Stray Kids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그리고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