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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베리, 5명 코로나19 확진…'음성' 동헌-용승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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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룹 베리베리에서 멤버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베리베리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이 이날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베리베리는 그 동안 스케줄 참석 전 선제적 조치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및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왔다"면서 "최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PCR 검사 결과 양성임을 최종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베리베리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소속사는 "이에 따라 베리베리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은 동헌, 용승도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당사는 베리베리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리베리는 오는 23일 새 디지털 싱글 ‘VERIVERY SERIES O [ROUND 0 : WHO]’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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