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남동쪽 96km 해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16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36분께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60㎞이며,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6약∼6강의 흔들림에 관측됐다.
기상청
이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2∼3분가량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상 파도 높이는 1ｍ다.
강진 여파로 일본 수도권 200만 가구 이상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1시 30분부터 긴급 회견을 열고, 향후의 지진 활동의 전망이나 주의점등에 대해 설명하기로 했다.
16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36분께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60㎞이며,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6약∼6강의 흔들림에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상 파도 높이는 1ｍ다.
강진 여파로 일본 수도권 200만 가구 이상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3/17 0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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