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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서 직접 구웠다"…'생활의 달인' 싱가포르 로스트 포크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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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로스트 포크 달인이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싱가포르 로스트 포크 누들의 달인이 등장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달인. 로스트 포크를 맛 본 한 손님은 "먹었을 때 수분이 많길래 그냥 찜통에서 찐 고기인 줄 알았었는데 계산할 떄 보니까 옆에 화덕에서 직접 다 구워서 바싹 구워내더라"라고 칭찬했다. 

또다른 손님은 "이렇게 구우면 뻑뻑할 만도 한데 여기는 그런게 아니라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에 달인은 "오겹살을 사용한 요리다. 겉에는 바삭하고 안에는 부드러운 요리"라고 설명했다.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이어 달인만의 비법이 공개됐다. 굽던 고기 껍질에 향유를 바른 달인은 "고기 향을 위한 기름이다. 간단하게 튀기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름을 겉에 발라주면서 껍질을 좀 더 바삭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향유를 만드는 방법을 무엇일까. 먼저 판단잎을 공개한 그는 "향이 좋아서 식재료로 많이 쓰이고 베이킹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고 설명했다. 

달인은 쌀 발효주에 절여 둔 닭 날개 위에 판단입을 덮어줬다. 그는 "닭의 기름을 사용하는데 판단잎의 향과 같이 응축한 기름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식용유에 생강, 마늘 판단잎, 레몬그라스, 등을 넣어준 후 닭기름을 튀기듯 끓여주면 완성된다고, 달인은 "가장 중요한 것은 향과 풍미를 내는 것이다. 싱가포르가 다문화 국가인만큼 모든 사람에게 어우러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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