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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인후통 및 미열"…우주소녀 루다, 코로나19 확진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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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그룹 우주소녀 멤버 루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루다가 11일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지단키트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루다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후 돌파감염됐으며, 현재 경미한 인후통 및 미열 외에 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소녀(WJSN) 쪼꼬미 루다 / 서울, 최규석 기자
우주소녀(WJSN) 쪼꼬미 루다 / 서울, 최규석 기자

이에 루다는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에 지침에 따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어 소속사는 "팬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우주소녀에서는 은서, 엑시, 설아, 연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최근 격리 해제됐다. 루다는 그룹 내 5번째 감염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 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하도권, 오마이걸 미미, 비투비 이창섭-프니엘-육성재, 김영철, 정세운, 투게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브레이브 민영 등이 확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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