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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상황…윤석열 48.50%-이재명 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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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율 약 50% 상황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역전했다.

10일 오전 12시 55분 기준 개표현황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가 48.50%, 이재명 후보가 48.02%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0.48% 포인트로 현재 전국 개표율 60.87%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전날 8시 10분 개표가 시작된 이후 이재명 후보가 윤석렬 후보를 앞섰다. 이후 자정을 넘기며 두 후보의 격차는 1% 포인트 이내로 줄어들었다. 

이후 0시 33분 기준 개표율이 50.9%인 시점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처음으로 역전했다. 

현재 서울은 56.01%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가 49.71%, 이재명 후보 46.69%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부산은 79.54%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 58.50%, 이재명 후보 37.98%를 기록 중이다. 

앞서 출구조사에서 두 후보가 팽팽한 득표율을 보인 만큼, 개표가 종료되기까지 초박빙의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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