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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안다”…강백호, 아버지와 야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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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야구 선수 강백호가 아빠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에 출연하는 야구 선수 강백호는 아버지 강창열 씨와 함께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백호는 아빠와 함께 야구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아버지는 "볼이 이상하게 날아온다"라고 지적을 시작하고, 강백호 역시 "아빠가 더 이상하게 날아온다"라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 화면 캡처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 화면 캡처
 
강백호의 아버지는 "이길 수 있다. 얘 약점을 알고 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야구선수 강백호 역시 아버지와의 야구 대결에서 절대 안 진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런 그가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8년 kt 위즈에 입단하며 프로 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한 강백호의 올해 나이는 24세다. 강백호는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강백호의 올해 연봉은 5억 5천만 원이다. 이는 KBO리그 역대 5년차 최고 연봉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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