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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크다" 전현무, 강원 경북 산불 피해 주민에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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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강원 경북 산불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7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현무가 산불 피해자들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전달한 기부금은 화재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현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현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현무는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산불 피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신속한 산불 진화를 바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과 소방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앞서 2018년 미혼모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또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5천만 원, 2020년 코로나19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1억 원, 2021년 '나혼자산다' 무무상회 바자회를 통해 자립 지원 청소년을 위한 1천만 원을 기부 등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 탤런트 윤정희와 윤세아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윤정희, 윤세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5000만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울진·삼척·동해·영월·옥계 산불 등으로 피해를 본 면적은 1만6775ha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울(6만524ha) 면적의 약 27.7%에 달한다. 울진 1만2039ha, 삼척 656ha, 영월 80ha, 강릉 1900ha, 동해 2100ha 등이다. 2000년 이후 최대 피해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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