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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한영, LPG 활동→나이까지…갑상선암 투병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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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이 한영(본명 한지영)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함께 한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8일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은 톱스타뉴스에 "박군이 방송인 한영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같은날 한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와 함께 박군과의 열애를 인정한 한영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나이 45세인 한영은 지난 2005년 LPG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 전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몸매와 큰 키 등이 특징이다.

한영은 LPG 활동 종료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한영은 '해피시스터즈' '내 사위의 여자' '엄마가 뭐길래' '몽땅 내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가수 겸 배우 한영은 과거 갑상선암으로 인해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한영은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이후 공황장애를 얻기도 했다고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열애를 인정한 한영과 박군은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 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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