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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남·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예고편 등장…'짬짜미 의혹' 여파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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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남-여 쇼트트랙 대표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타들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편에는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곽윤기,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김동욱 선수가 등장했다. 이어 최민정, 김아랑, 이유빈, 박지윤, 서휘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모습을 비췄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또한 컬링 국가대표 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선영, 김영미 일명 '팀 킴'과, KBS 스노보드 해설 위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재민, 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출연했다.

특히 해당 예고편 속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의 출연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제기되었던 '짬짜미 의혹' 여파를 우려하기도 했다.

앞서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준서가 올린 유튜브 영상으로 '짬짜미' 의혹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해 5월 이준서, 박장혁, 한승수, 김동욱, 황대헌, 박인욱 선수가 참가했던 국가대표 선발전 1500m 슈퍼파이널 경기로, 국가대표로 탈락한 박인욱 선수를 제외한 다섯 선수가 승리를 만끽하는 장면이 찍혀 '짬짜미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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