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제주대학교 기숙사 철거 현장에서 건물이 붕괴돼 노동자가 사망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제주대 기숙사 1호관 굴뚝 철거 과정에서 굴뚝이 무너지면서 굴착기를 덮쳤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굴착기에 타고 있던 55세로 추정되는 A씨가 잔해에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해당 건물은 기숙사 행정동으로, 식당과 편의점 등이 있었던 곳이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또 경찰은 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제주대 기숙사 1호관 굴뚝 철거 과정에서 굴뚝이 무너지면서 굴착기를 덮쳤다.
해당 건물은 기숙사 행정동으로, 식당과 편의점 등이 있었던 곳이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2/23 12: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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