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부트] '음주운전 자숙' 배성우, 소극장 낭독극으로 활동재개…복귀작 계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배성우가 소극장 낭독극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23일 OSEN은 배성우가 지난 19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낭독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낭독극은 지인을 통해 성사됐으며, 정기적인 공연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우 / 서울, 정송이 기자
배성우 / 서울, 정송이 기자

앞서 배성우는 2020년 11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배성우는 KBS2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으며, 소속사 대표 겸 배우 정우성이 빈자리를 채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날아라 개천용'의 하차와 함께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배성우의 음주운전으로 동생인 배성재 아나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배성재는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을 통해 배성우의 음주운전을 언급하며 "가족으로서 사과드린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그 이름은 방송에서 언급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SBS '날아라 개천용'
SBS '날아라 개천용'

이후 배성우는 지난해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고, 1년간의 자숙 기간을 가진 배성우는 지난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캐스팅되며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2008년 개봉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도경수(엑소 디오), 원진아, 신예은이 캐스팅돼 이목이 집중됐다. 배성우는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은 이미 마무리가 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배성우는 OTT 시리즈 '머니게임'에도 캐스팅돼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머니게임'은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기반으로 각색한 8부작 드라마로, 배성우를 비롯해 배우 류준열, 이지은(아이유), 박정민, 박해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