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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인데 단체 식사?"…BJ박성진, 방역수칙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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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아프리카TV BJ이자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BJ박성진이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BJ박성진은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방송 중에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정신없이 대처해서 죄송하다. 매니저님은 매니저에서 내렸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박성진은 "방송인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 잘 알아보고 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며 "가게 사장님과 통화했고, 시흥시청 위생과에 전화해서 자진신고했다.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것 같다. 앞으로는 더욱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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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등산 날 했던 카페 방문 문제도 신속히 대처하겠다. 지금 전화가 연결이 되지 않고 있고, 카페 사장님과 따로 통화하겠다"며 "다시 한번 미흡한 대처와 무지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성진은 BJ와꾸대장김봉준, 깨모다(김경모), 형태형(변형태), 짭호, 초난강과 함께 등산 방송을 진행, 하산 후 식당과 카페에 방문했다.

그러나 박성진은 6명 중 유일한 백신 미접종자로, 방역 수칙 상 식당-카페에서 단독으로만 이용이 가능했던 상황.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박성진에게 '방역수칙을 위반했으니 자수하고 벌금 내라'며 항의했고, 항의를 남긴 시청자들이 방송에서 무더기로 강퇴되어 대응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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