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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내역이"…여에스더, ♥홍혜걸과 별거 이유?→과거 발언·자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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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박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각집 살이 중이라고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한의사 김소형이 출연한다.

이날 여에스더는 "우리 남편은 (집안일을) 전혀 안 한다. 없는 게 낫다"고 발언해 모두를 폭소케 할 예정이다.
 
SBS '집사부일체'
 
또한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각집' 부부 생활 중임을 밝히며 "별거가 아닌 '우호적 무관심' 상태"라며 "갱년기 때는 서로의 눈빛만 봐도 싫을 수 있는데, '각집 살이'를 하면서부터 남편과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고 설명한다.

앞서 여에스더는 방송을 통해 "홍혜걸과 요즘 우호적 무관심 중"이라며 "이혼 하긴 싫고 별거라는 말은 듣기 싫다. 하지만 같은 집에 있으면 짜증이 난다. 그래서 저희는 우호적 무관심이라는 걸 한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여에스더는 "왜 내가 화가 나냐면"이라며 홍혜걸이 사용한 카드 내역을 공개, 카드 내역에는 홍혜걸이 각종 캠핑용품, 렌터카, 드론 등을 구입한 내역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무슨 스튜디오 캠핑용품을 97만 원이나”라며 “집안에서 텐트 치지도 못할 사람이 왜 (캠핑용품을 사나)"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결혼 28년 차다. 슬하에는 자녀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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