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호텔에서"…현빈♥손예진, 결혼식 날짜-장소 눈길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결혼식 날짜와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여성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3월 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W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해당 결혼식장은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 배우 김희선 부부, 션‧정혜영 부부, 지창욱‧심은하 부부, 김민준 부부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이용한 결혼식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 관련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여러차례 열애설이 이어졌던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지난 10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 한다는것은 뭔가 상상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교제 2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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