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여자쇼트트랙 심석희가 선수 자격을 회복하는 가운데, 최민정과의 만남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심석희는 지난해 10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심석희가 최민정 등 팀 동료들을 비하하는 등의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카톡 대화 내용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또한 심석희가 최민정과 고의 충돌했다는 의혹까지 이어져 빙상연맹은 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빙상연맹 조사위는 "심석희가 최민정에 고의로 부딪혔다는 확실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면서 동료를 향한 욕설과 비하 사실만 인정, 지난해 12월 심석희에게 선수 자격정지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심석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지만, 오는 21일 선수 자격을 회복하게 되면서 내달 19~2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통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중국 포털 ‘왕이’는 "최민정이 국제무대에 등장한 것도 벌써 8년째이지만 아직 한창이라는 것을 보여준 대회였다. 하나의 산에 호랑이 두 마리가 있을 수는 없다"며 복귀를 앞둔 심석희와 최민정의 갈등을 예상했다.
또한 왕이는 "최민정이 심석희를 ‘친구’로 믿어왔다는 정황 증거는 여럿 있다. 심석희는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에이스 최민정 때문에라도 결국 대표팀에서 밀려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최민정은 1500m 2연패 달성 등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기량을 펼쳤다.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은 4년 전 이야기가 질문으로 나오자 "그때 힘들었던 시간들은 나를 더 성장하게 해준 고마운 시간인 것 같다. 힘들었기 때문에 오늘 은메달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앞서 심석희는 지난해 10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심석희가 최민정 등 팀 동료들을 비하하는 등의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카톡 대화 내용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또한 심석희가 최민정과 고의 충돌했다는 의혹까지 이어져 빙상연맹은 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빙상연맹 조사위는 "심석희가 최민정에 고의로 부딪혔다는 확실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면서 동료를 향한 욕설과 비하 사실만 인정, 지난해 12월 심석희에게 선수 자격정지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심석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지만, 오는 21일 선수 자격을 회복하게 되면서 내달 19~2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통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중국 포털 ‘왕이’는 "최민정이 국제무대에 등장한 것도 벌써 8년째이지만 아직 한창이라는 것을 보여준 대회였다. 하나의 산에 호랑이 두 마리가 있을 수는 없다"며 복귀를 앞둔 심석희와 최민정의 갈등을 예상했다.
또한 왕이는 "최민정이 심석희를 ‘친구’로 믿어왔다는 정황 증거는 여럿 있다. 심석희는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에이스 최민정 때문에라도 결국 대표팀에서 밀려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최민정은 1500m 2연패 달성 등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기량을 펼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2/18 15: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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