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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패"…장영란, 키 168cm-몸무게 58.5kg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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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장영란이 자신의 몸무게에 충격을 받았다.

16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뭔 일이래요. 다이어트 실패"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인바디 결과를 공개했다.
 
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 인스타그램
인바디 결과 장영란의 키는 168.2cm, 체중은 58.5kg, BMI 20.7, 체지방률 27.9%로 나타났다. 장영란은 지난달 24일 목표 몸무게가 53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장영란은 "나름 그래도 한 달 동안 열심히 했는데 거의 변화가 없는 내 몸무게 이거 실화임? 의지가 약했나? 나잇살인가?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엔 도움을 받으며 그래 해보자. 53킬로 가즈아아아. 다가올 봄여름을 위하여"라고 다짐했다.

이어 "어제 턱살이 붙었다는 남편 말을 듣고 콧방귀. 몬소리야 살 빠졌는데. 당당하게 살 빠진 인바디를 보여주려 했는데. 거울 볼 때 배에 또 힘줬나 보다. 다시 도전"이라고 예고했다.

게시글을 본 박솔미는 "날씬하구만! 난 체지방 30프로야"라는 댓글을, 이하정은 "언니 나도 필요하겠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9월 남편 한창과 결혼해 2013년 2월 첫째 딸 지우, 2014년 8월 둘째 아들 준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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