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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확 벌고 확 죽어”…유튜버 곽튜브, 스페인 방역 수칙 논란→새 집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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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스페인 방역 수칙 논란 후 새 집을 장만했다.

16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지역을 찾아서 – 자취(2)’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튜브는 숙소에서 부동산 앱으로 발품을 팔며 집을 알아봤고 “마땅한 게 없다”며 “서울이 있으면 중심가는 너무 비싸고 경기도랑 은평구랑 강서구가 있더라. 거기까지 알아보고 없으면 경기도 선까지 후퇴할 것 같다”고 집을 알아보기 위해 나섰다.
 
곽튜브
곽튜브
 
곽튜브는 “몇 군데 본지 모르겠다. 벌써 열 군데는 본 것 같은데”라며 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은평구에 위치한 집을 방문한 뒤 “좀만 더 둘러보고 진짜 ‘이거다’ 싶은 거 아니면 여기로 와도 될 것 같다. 나쁘지 않다”고 말한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

서대문구, 용산구 등에 위치한 집을 차례대로 방문한 곽튜브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부동산을 방문했다. 그는 중개사와 상담을 했고 “저 1억이 없다. 사람들 오해 되게 많이 하더라. 돈 되게 많이 번 줄 아는데”라며 “제가 갑자기 70만 유튜버가 됐다. 천천히 돈 벌면서 왔으면 좋은데 돈 확 벌고 확 죽었다”고 유튜브 수익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곽튜브는 강서구 내 집들을 둘러봤고, 원하는 조건에 맞는 집을 선택했다. 그는 “원래 집에서 잘 안 나가는 스타일이라서 일 있을 때만 나가니까”라며 “그냥 집이 좋은 게 나은 것 같다. 잘 고른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곽튜브는 빠니보틀과 함께 지난 12월 스페인 여행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스페인 여행 중 한 식당을 방문했고, 식당 방문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곽튜브는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접종으로 방역 패스에 문제가 없었지만 곽튜브는 러시아제 백신 접종을 해 식당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식당 직원에 이 사실을 숨기고 출입했으며, 논란이 커지자 해당 식당 측에 보낸 사과문 공개 및 각자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하며 방역 수칙 위반을 사과했다.

한편 곽튜브는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7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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