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해, 남친짤 탄생은 여친 덕분?…전 연인 '한지은' 관심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한해가 남친짤에 대한 썰을 푸는 가운데 전 여자친구 한지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 joy '국민 영수증'에서는 한해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해는 화제를 모았던 '남친짤'(남자친구처럼 보이는 사진)에 대해 "제가 직접 찍은 것도 있지만 당시 여자친구가 찍어준 사진도 있다"며 "멋진 척하는 것보다 그런 사진들의 반응이 더 좋더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전 여자친구 한지은이 주목받고 있다. 한해와 한지은은 1990년생 동갑내기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당시 이들의 소속사는 "한지은과 한해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8년 12월부터 연인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애를 인정할 당시 한해가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었던 만큼 '곰신 커플'로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한해의 전역 17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한지은이 래퍼 한해와 결별했다. 시기와 사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해가 출연하는 KBS joy '국민 영수증'은 이날 저녁 8시 방송된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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