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컬링 팀킴, 한일전 승리 눈 앞…현재 순위(랭킹)는?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컬링 여자 4인조 국가대표 '팀 킴'이 한일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4인조 리그 6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현재 컬링 여자 4인조 국가대표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이상 강릉시청)은 6엔드 기준으로 7-4으로 앞서고 있다.
  현재 팀 킴에는 스킵 김은정을 비롯해 김경애-김영미 자매, 김초희, 김선영 등 평창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후지사와 사츠키 스킵이 이끄는 일본도 라인업이 거의 안 바뀌었다. 요시다 유리카, 요시다 지나미, 스즈키 유미는 그대로고 모토하시 마리가 이시자키 고토미로 교체됐다.

앞서 '팀 킴'은 미국에 져 2연패를 당했다. 팀 킴은 이날 중국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리그 4차전에서 미국에 6-8로 졌다.

전날 중국과 경기(5-6패)에 이어 2연패를 당한 팀 킴의 현재 순위(랭킹)는 캐나다와 공동 6위이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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